‘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진행…다양한 의견 청취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청년, 시민 등과 대화를 한 달 넘게 이어가는 등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찾기 위한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과 23일 관내 포레 드림 아파트와 리오 포레 데시앙 아파트에서 각각 오후 7시30분부터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청년들과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질문하고, 신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청년들은 주거 지원, 복합 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신 시장은 관련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특히 신 시장은 답변 과정에서 ▲과천 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관내 기업 청년 우선 채용 ▲청년창업 지원펀드 조성 등 각종 청년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시민과 청년들의 목소리는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도움과 힘이 된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을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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