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100개 팀 600여 명 참가
만 16세 이상이면 4~6명 한 팀 이뤄 누구나 참가 가능
3종목 두 번 치러 성적순 순위 결정…11월 본선은 단판
[논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국 토종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인 배틀크루 중부권 예선전이 오는 19일 시작된다.
아페고월드㈜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예선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강둔치 일대 강경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예선전은 강경젓갈축제 기간(17~20일)과 맞물려 지역 축제 열기를 돋우는 등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논산 예선전에는 100개 팀, 600여명 정도가 참여한다.
배틀크루는 체조, 레슬링, 크로스핏, 파워리프팅 등 모든 운동 분야를 통합해 가장 강한 크루를 선발하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진행된다.
청년들에게 도전과 경쟁이라는 동기 부여를 통해 긍정적인 자극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4~6명이 한 팀을 이뤄 나이·성별·인종 구분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각 분야별 강인함을 측정하는 여러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 분야의 뛰어난 선수보다는 여러 분야의 선수들을 조합한 크루 결성이 중요하다.
포지션 구성은 올라운더, 스피드맨, 스트롱맨 선수로 구분돼 각각의 포지션에 맞게 경기 종목과 미션이 설계됐다.
아페고월드㈜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예선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강둔치 일대 강경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예선전은 강경젓갈축제 기간(17~20일)과 맞물려 지역 축제 열기를 돋우는 등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논산 예선전에는 100개 팀, 600여명 정도가 참여한다.
배틀크루는 체조, 레슬링, 크로스핏, 파워리프팅 등 모든 운동 분야를 통합해 가장 강한 크루를 선발하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진행된다.
청년들에게 도전과 경쟁이라는 동기 부여를 통해 긍정적인 자극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4~6명이 한 팀을 이뤄 나이·성별·인종 구분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각 분야별 강인함을 측정하는 여러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 분야의 뛰어난 선수보다는 여러 분야의 선수들을 조합한 크루 결성이 중요하다.
포지션 구성은 올라운더, 스피드맨, 스트롱맨 선수로 구분돼 각각의 포지션에 맞게 경기 종목과 미션이 설계됐다.
선수 구성 균형이 우승 좌우할 듯…전체 예선전 400개 팀 2000여명 참가
이번 예선전 경기는 버피 보드 점프(왕복 10회), 샌드백 옮기기(왕복 10회), 플레이트 레이스(10바퀴) 3종목으로 구성됐다.
예선전에서는 각 팀이 3종목으로 구성된 한 경기를 두 번 치러야 한다. 한 경기당 제한시간은 5분이다.
즉 한 팀(크루)이 경기를 한번 치른 뒤 3분간 작전회의를 갖고 두 번째 게임에 나서는 것이다. 게임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출전선수를 교체할 수도 있다. 두 차례의 경기 뒤 가장 좋은 성적(시간)을 기록,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본선에서는 경기진행 방식이 3종목 한 경기를 10분 동안 한차례만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현재까지 논산 경기를 비롯해 전체 예선전에는 400개 팀 2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선전서 선발된 크루는 오는 11월16~17일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본선전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총 32크루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한판 경쟁을 펼친다.
본선 경기는 KBSNsports가 독점으로 추후 중계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축제를 더욱 빛내줄 배틀크루 예선전이 논산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축제와 더불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페고월드 관계자는 "배클크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들과 태그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수와 관중 모두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된 대회"라며 "해외에서 수입된 여러 경기보다 훨씬 접하기 쉬운 우리 고유의 토종 경기인 배틀크루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