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에스코넥과 아리셀 관계자 3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리셀은 2021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 검사자가 미리 선정해 봉인한 '샘플 시료전지'를 아리셀 관계자들이 별도 제작한 '수검용 전지'로 몰래 바꾸는 등 비리를 저질러 왔다.
아리셀이 이렇게 납품한 전지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7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아리셀 군납비리(영업방해) 혐의로 관련자 2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리셀은 2021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 검사자가 미리 선정해 봉인한 '샘플 시료전지'를 아리셀 관계자들이 별도 제작한 '수검용 전지'로 몰래 바꾸는 등 비리를 저질러 왔다.
아리셀이 이렇게 납품한 전지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7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아리셀 군납비리(영업방해) 혐의로 관련자 2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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