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KT는 10일 "총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 선수는 조용호, 박시영,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윤강찬,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외야수 조용호와 투수 박시영도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1군 무대를 밟았으나 존재감은 미약했고,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조용호는 올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37안타 13타점 17득점을 기록했고, 박시영은 26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T는 10일 "총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 선수는 조용호, 박시영,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윤강찬,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외야수 조용호와 투수 박시영도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1군 무대를 밟았으나 존재감은 미약했고,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조용호는 올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37안타 13타점 17득점을 기록했고, 박시영은 26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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