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촬영하던 사진작가, '만조 고립' 순식간…"구조"

기사등록 2024/10/10 10:00:29

최종수정 2024/10/10 10:36:44

[제주=뉴시스] 9일 오후 5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촬영을 하던 60대 사진작가가 고립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9일 오후 5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촬영을 하던 60대 사진작가가 고립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사진촬영을 위해 해안가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만조시간에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된 60대 사진작가가 소방에 구조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촬영을 하던 사진작가 A(60대)씨가 고립됐다.

A씨는 사진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중 만조로 해안가 진입로가 차단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 현장으로 구조대를 보내 A씨를 해안가 밖으로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병원 치료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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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서 촬영하던 사진작가, '만조 고립' 순식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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