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체육계 인사·선수·임원 등 5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오는 25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대표선수단은 종합 5위 이상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며, 역도, 육상, 탁구, 수영, 사이클 등의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6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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