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9개 읍면동 흥겨운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9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 성공적 출범을 염원하며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화성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주민자치 소통한마당에는 800여명의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을 염원하는 대형박 터뜨리기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기원하고, 자치위원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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