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 독려 나서…"지역민 삶과 직결"

기사등록 2024/10/09 11:27:22

최종수정 2024/10/09 17:32:16

부산서 현장 최고위 열고 윤일현 후보 지원

"정말 투표해야 할 선거…많은 분 나와달라"

[곡성=뉴시스] 박기웅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10·16 재보궐선거 곡성군수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와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08. pboxer@newsis.com
[곡성=뉴시스] 박기웅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10·16 재보궐선거 곡성군수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와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부산=뉴시스] 이승재 한재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부산 금정구를 다시 찾아 일주일 남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투표를 독려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투표는 대게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그런데 이런 지방선거 투표야말로 정말 지역민의 삶과 직결된 투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투표해야 하는 선거가 이런 선거"라며 "많은 분께서 나와주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금정을 위해 누가 일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라며 "아주 단순한 선거다. 중앙의 정쟁이라던가 정치싸움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금정의 일꾼을 뽑는 이 선거마저도 정치싸움과 정쟁과 선동으로 오염시키고 있는데 저희는 그러지 않겠다"며 "오로지 금정을 위해서 누가 더 잘 봉사할 일꾼인지를 말하겠다. 답은 당연히 우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침례병원 정상화 우리가 할 것이다. 반드시 해내겠다"며 "부산대가 속해있는 이 금정에 좋은 학생들이 많지만 일자리가 부족해서 외지로 떠나고 있다. 부산의 일자리 저희가 만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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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 독려 나서…"지역민 삶과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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