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에 전국 첫 관광형 스마트팜 카페가 생긴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에 충북도비 40억원 등 총 58억원을 들여 '단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 카페는 도담삼봉 맞은편 '별빛식물원'과 연계한 관광 시설로, 1000㎡ 규모다. 스마트팜카페 300㎡, 수직농장 360㎡, 체험·부대시설 340㎡로 구성한다.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수직 농장에서 재배한 작물과 단양 농특산물을 결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애초 군은 인근 성신양회 등 시멘트공장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구상했으나 폐열 관로 건설 사업비가 과다해 단양쓰레기소각장 폐열을 이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지방재정투자심사, 토지매입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조만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설계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스마트팜 카페 운영은 전국 또는 도 단위 공모를 통해 농업법인 등 전문 경영인을 선발해 민간 위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달 중 기본 계획수립과 실시 설계를 시작할 방침"이라며 "2026년 말 준공하는 관광형 스마트팜 카페는 새로운 농업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에 충북도비 40억원 등 총 58억원을 들여 '단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 카페는 도담삼봉 맞은편 '별빛식물원'과 연계한 관광 시설로, 1000㎡ 규모다. 스마트팜카페 300㎡, 수직농장 360㎡, 체험·부대시설 340㎡로 구성한다.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수직 농장에서 재배한 작물과 단양 농특산물을 결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애초 군은 인근 성신양회 등 시멘트공장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구상했으나 폐열 관로 건설 사업비가 과다해 단양쓰레기소각장 폐열을 이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지방재정투자심사, 토지매입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조만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설계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스마트팜 카페 운영은 전국 또는 도 단위 공모를 통해 농업법인 등 전문 경영인을 선발해 민간 위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달 중 기본 계획수립과 실시 설계를 시작할 방침"이라며 "2026년 말 준공하는 관광형 스마트팜 카페는 새로운 농업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