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방송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버트' 출연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8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위한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CBS방송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버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휴전 협상 타결이 안 되면 이런 진전은 무의미하다며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을 끌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인질 석방과 휴전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휴전 기간 인질 100여 명이 풀려났으며, 100명가량은 여전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 전쟁이 1년을 넘긴 가운데 이스라엘이 '저항의 축'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지상전을 전개하고, 예멘 후티 반군 근거지를 공습하면서 전선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CBS방송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버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휴전 협상 타결이 안 되면 이런 진전은 무의미하다며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을 끌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인질 석방과 휴전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휴전 기간 인질 100여 명이 풀려났으며, 100명가량은 여전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 전쟁이 1년을 넘긴 가운데 이스라엘이 '저항의 축'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지상전을 전개하고, 예멘 후티 반군 근거지를 공습하면서 전선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