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시설 공격 질문은 회피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각) 인터뷰에서 이란을 미국의 가장 큰 적국이라고 확인했다.
해리스 후보는 이날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미국의 최대 적대국은 어느 국가인지’라는 질문에 “이란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이란의 손에는 미국의 피가 묻어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200발의 탄도 미사일, 이란이 핵보유국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절대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나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면 이란 핵 시설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 조치를 명령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리스 후보는 이날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미국의 최대 적대국은 어느 국가인지’라는 질문에 “이란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이란의 손에는 미국의 피가 묻어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200발의 탄도 미사일, 이란이 핵보유국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절대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나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면 이란 핵 시설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 조치를 명령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