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된 국비 5억원을 포함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에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하는 자전거 노선이 구축될 예정이다.
군은 우선 읍내 생활권에서 고인돌 유적지까지 9㎞ 구간에 대해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과 요철·파손 정비 및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어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위해 내년부터 자전거노선 구축과 함께 문화시설 입장료, 숙박시설 할인 및 자전거 생태관광 투어, 자전거 수학여행 프로그램 추진 등 특색 있는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풍부한 유네스코 보물을 활용한 세계적 명품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친환경 교통수단 정책에 맞춰 운곡람사르 습지, 노을대교, 명사십리 해안도로까지 자전거 관광코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군에 따르면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된 국비 5억원을 포함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에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하는 자전거 노선이 구축될 예정이다.
군은 우선 읍내 생활권에서 고인돌 유적지까지 9㎞ 구간에 대해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과 요철·파손 정비 및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어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위해 내년부터 자전거노선 구축과 함께 문화시설 입장료, 숙박시설 할인 및 자전거 생태관광 투어, 자전거 수학여행 프로그램 추진 등 특색 있는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풍부한 유네스코 보물을 활용한 세계적 명품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친환경 교통수단 정책에 맞춰 운곡람사르 습지, 노을대교, 명사십리 해안도로까지 자전거 관광코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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