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냉동식품 매장의 재단장을 마치고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끼니 고민 해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냉동밀키트 ▲냉동밥 ▲냉동면 ▲냉동 국·탕 ▲냉동 반찬 ▲냉동 안주 상품군 등 '주식류' 냉동 상품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기존보다 품목 수를 70% 가량 확대했다. 냉동 밀키트 상품군의 경우, 기존 20여개 품목에서 70여개로 3배 이상 확충했다.
이와 함께 30여개의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더미식 곱창·부대·동태·소고기된장·얼큰만두 전골' 5개 품목은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의 최초 냉동 밀키트 상품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까지 운영한 실적을 토대로 롯데슈퍼 맞춤형 ‘데일리 밀 솔루션’ 매장을 준비해,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데일리 밀 솔루션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냉동밀키트·냉동밥·냉동면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카드로 데일리 밀 솔루션 상품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