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모집, 디지털 새싹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중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협력 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 라이프앤사이언스와 '2024 디지털 새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은 올해 1학기 목표 인원 약 2200명을 달성했으며, 1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만날 계획이다.
2학기 모집은 디지털 새싹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6개 프로그램 중 대구한의대 대표 프로그램인 'AI 로봇동물 대여점'과 '단 한 사람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는 전국 초·중학교에서 학교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교사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디지털 격차가 생각보다 크다"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씨앗이 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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