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 갖고 유치 총력전 펼치기로
'원예', '치유', '바다' 태안만의 키워드로 관광객 유치 노려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연간 2000만 방문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 신규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 증가를 위한 선제적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지난해 총 1700만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은 만큼 '힐링 도시'라는 태안의 가치를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많은 관광객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내년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후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원예', '치유', '바다' 등 태안만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주요 사업은 ▲특별 힐링 여행주간 ▲힐링 페스타 ▲반려동물 동반 여행프로그램 연계 ▲드론 어드벤처 ▲전통시장 축제 활성화 ▲주요 관광지 농특산물 반짝 판매장 ▲해양치유 체험주간 등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수립을 준비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힐링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프라 구축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 신규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 증가를 위한 선제적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지난해 총 1700만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은 만큼 '힐링 도시'라는 태안의 가치를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많은 관광객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내년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후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호재가 이어지는 만큼 '원예', '치유', '바다' 등 태안만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주요 사업은 ▲특별 힐링 여행주간 ▲힐링 페스타 ▲반려동물 동반 여행프로그램 연계 ▲드론 어드벤처 ▲전통시장 축제 활성화 ▲주요 관광지 농특산물 반짝 판매장 ▲해양치유 체험주간 등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수립을 준비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힐링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프라 구축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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