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등

기사등록 2024/10/08 14:49:47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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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2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경우 연령별 접종일 예외지역으로 인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에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1일에는 7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5일은 70~74세 어르신 18일 65~69세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 할 수 있다.

◇거창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릴레이 챌린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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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전 기관·단체장, 청년 등 50여명이 청년친화도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거창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적극 동참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응원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해 청년친화도시 거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를 목표로 하며 국무조정실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청년참여, 확산거점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고, 전국 시·군·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지역은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 교육,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 받는다.

◇거창군, 새마을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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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8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거창군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성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촉된 이승민 강사를 초청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성차별의 개념과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거창군이 주관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집단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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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등

기사등록 2024/10/08 14:49: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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