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희롱, 성폭력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폭력을 예방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적중면 새마을지도자, 옥두마을 벽화그리기
경남 합천군 적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차원덕, 김말련)는 8일 옥두마을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회원 30여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낡고 오래된 마을 담장 150m 구간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그림으로 채워 밝고 깨끗한 마을로 변화시켰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함양되었으며 마을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적중면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도움으로 옥두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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