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 "강아지 말고 국민들 품고 생존권 보장하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08 14:35:1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대한육견협회 등이 8일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강아지 품지말고 국민들 품고 생존권 보장하라' '우리가 불법이면 받은세금 다 내놔라' '정당한 보상'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앞서 정부는 2027년 개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등 관련 대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개 농장의 경우 1마리당 최소 22만5000원, 최대 60만원을 보상한다. 농장주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사육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 사육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1마리당 최대 60만원, 최소 22만5000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내년 2월 6일까지 전·폐업을 이행한 농가는 마리당 30만원씩 2년분에 해당하는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2월7일부터 8월6일까지는 마리당 30만원씩 1.75년분에 해당하는 52만5000원을 지원 받는다.

보신탕 가게 등이 폐업하면 점포 철거비 등을 지원하고, 전업할 경우 최대 250만원의 메뉴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정부에 따르면 개 식용 업계는 총 5898개소이며 식용으로 길러지고 있는 개는 약 46만6000마리에 달한다.

육견협회는 마리당 30만원은 개 사육 1년 치 수익에 불과하다며 폐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귀재  전국육견상인회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귀재  전국육견상인회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대한육견상인회 등이 주최한 개식용 종사자 보상 정책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08.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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