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네팔에 50만 달러(한화 약 6억75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하루 최대 322.2㎜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는 2002년 이후 22년 만의 최고 강우량으로 기록됐다.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고 도로와 수력발전소 등 시설이 파손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하루 최대 322.2㎜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는 2002년 이후 22년 만의 최고 강우량으로 기록됐다.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고 도로와 수력발전소 등 시설이 파손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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