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관사업 32건, 읍면동사업 132건 총 50억 규모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해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 소관사업과 읍면동 소관사업을 구분됐다.
시 소관사업은 총 161건 중 29건으로 약 30억원 규모이다. 시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32건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명동 사업으로 약 20억원 규모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뒤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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