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잘렸어요"…경찰 도움으로 골든타임 치료

기사등록 2024/10/09 00:05:00

최종수정 2024/10/09 00:09:07

[서울=뉴시스]손가락이 절단돼 파출소를 찾은 시민을 경찰이 긴급 이송했다.(사진=서울경찰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손가락이 절단돼 파출소를 찾은 시민을 경찰이 긴급 이송했다.(사진=서울경찰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손가락이 절단돼 파출소를 찾은 시민을 경찰의 도움을 받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8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8월 시민이 급히 파출소를 찾은 영상이 공개됐다.

요리하다가 칼에 손가락이 절단된 여성은 출근 시간대라 구급차가 오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19 구급대와의 통화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뒤 파출소를 찾은 것이다.

봉합 수술이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찰들은 빠르게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봉합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당일 오후 여성은 파출소를 다시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관분들 파이팅입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 침착하게 대응 잘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드린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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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잘렸어요"…경찰 도움으로 골든타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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