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학당재단은 6~12일 '2024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각지의 세종학당별로 말하기·쓰기 대회 예선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6개국 156개 세종학당의 우수학습자 222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초청 연수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 ▲국가유산체험센터 등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롯데타워 ▲동대문디지털플라자 등 책이나 영상에서 본 장소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7일에는 말하기·쓰기 대회 결선이 열렸다. 결선 진출자 말하기 부문 10명, 쓰기 부문 9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종민 세종학당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통해 외국인 학습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모국어를 가진 이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경험과 서로 간의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단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각지의 세종학당별로 말하기·쓰기 대회 예선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6개국 156개 세종학당의 우수학습자 222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초청 연수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 ▲국가유산체험센터 등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롯데타워 ▲동대문디지털플라자 등 책이나 영상에서 본 장소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7일에는 말하기·쓰기 대회 결선이 열렸다. 결선 진출자 말하기 부문 10명, 쓰기 부문 9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종민 세종학당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통해 외국인 학습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모국어를 가진 이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경험과 서로 간의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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