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명 선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7일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썸즈업은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이번 2기에서는 총 20명이 선발됐다.
썸즈업 2기 슬로건은 'Make Your Mark(너만의 발자취를 남겨라)'다. 빗썸을 홍보하고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중점을 둔 1기와 달리 오프라인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썸즈업 2기는 내년 1월 7일까지 총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선발 인원 외에도 썸즈업 1기 우수 멤버 4명이 '빗썸 엠배서더'로 합류, 2기 활동을 지원한다.
서포터즈 인원에게는 매달 지급되는 활동비 외에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와 거래소를 체험할 수 있는 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엠배서더 활동 기회 등이 제공된다.
빗썸 관계자는 "썸즈업 2기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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