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중교통정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4/10/08 13:27:31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8월1일부터 제주에서 통학과 통근 시간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고 서귀포시에도 도심급행버스가 도입되는 등 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됐다. 8일 오후 제주 시내 주요 도로에 개편된 버스 노선 에 따라 대중교통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2024.08.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8월1일부터 제주에서 통학과 통근 시간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고 서귀포시에도 도심급행버스가 도입되는 등 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됐다. 8일 오후 제주 시내 주요 도로에 개편된 버스 노선 에 따라 대중교통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2024.08.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대중교통정책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대중교통정책 추진상황을 알리고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축, 양문형 버스 도입 등 핵심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경호 도의원을 비롯한 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제1주제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서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 대중교통 운행속도 증가 및 대기시간 감소, 대중교통과 타 수단 연계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제2주제인 ‘제주형 S-BRT 구축 기준 마련 및 설계’에서는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섬식정류장 구축 기준과 BRT 도입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교통정책에 대한 도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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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정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4/10/08 13:27: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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