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구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중대재해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보건 의무 사항과 재해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 진행 등이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예정이다.
◇성서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대구 성서경찰서는 경화여고와 경암중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들과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2개 학교 학생들과 만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상담 등을 진했다.
성서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기관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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