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나이트 페스타 연계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7500명 방문
진해중앙시장 회축제 연계 시식회·가요제·공연 등 판촉 행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월 경남지역 동행축제'를 김해와 창원시 진해구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9월6~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 나이트 페스타' 연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9월27~28일 창원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에서 회회낙락 회축제 연계 판촉 행사로 추진했다.
김해 판매전에서는 부각 식빵 건어물과 같은 식품부터 은가공품 같은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최대 37% 할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35개 업체가 참여해 456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김해 나이트 페스타와 연계하여 가수 공연, 푸드트럭, 각종 체험존 등을 함께 운영하면서 이틀간 7500여 시민이 방문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다.
창원 진해중앙시장 회회낙락 회축제와 연계해서는 전어무침 시식, 진해중앙시장 가요제, 수산물 경매장,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의 9월 동행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12월 동행축제 또한 알차게 준비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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