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4곳서 지점별로 세계여행 테마 체험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오는 15일부터 관내 서울형 키즈카페 4곳에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놀이터-세계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마놀이터는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5일 미국편(고덕2동점)을 시작으로 멕시코(성내1동점), 인도(암사1동점), 케냐(상일2동) 순으로 지점별로 일주일씩 운영된다.
테마놀이터에서는 각국의 대표적인 축제와 관련된 의상, 놀이, 만들기 체험부터 전문강사 수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체험부터 멕시코 세르반티노 국제 축제, 인도 디왈리 축제, 케냐 야생 사파리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테마 체험은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000원으로 보호자는 무료다. 테마 프로그램 참여 가정은 회차 시간 내 자유롭게 키즈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임성혁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