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만 4~5세 유아 발달검사·심리치료 등 지원

기사등록 2024/10/07 15:14:52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심리·언어·행동 치료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추진 중인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이자,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집 유아까지 확대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연말까지 만 4~5세 유아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교육청 지정 전문상담기관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지에서 유아와 부모 상담 등 1인당 최대 8회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이 교육감은 "사업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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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만 4~5세 유아 발달검사·심리치료 등 지원

기사등록 2024/10/07 15:1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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