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필 의원, 5분 발언…산내면 풍력발전시설 동의안 보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7일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9건의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보류돼 안건에서 제외됐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충북 괴산군의 장수밥상을 사례로 들며, 경주시가 상품화한 ‘별채반’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포항물회, 영덕대게, 전주비빔밥 등 도시를 대표할 브랜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31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활 부의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경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9건의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보류돼 안건에서 제외됐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충북 괴산군의 장수밥상을 사례로 들며, 경주시가 상품화한 ‘별채반’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포항물회, 영덕대게, 전주비빔밥 등 도시를 대표할 브랜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31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활 부의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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