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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3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개화2리 마을회가 주최하고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화2리 주민들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들 외발자전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 개막식과 행사와 함께 (사)한국민화협회, 국립공주대문화유산대학원, 월간민화, 성주1리 심원마을과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등이 마련된다.
◇ 보령시보건소는 7개 읍·면 이동 건강검진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검진 편의성 제공과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7개 읍·면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이다.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위암(조영검사_40세 이상), 대장암(분변잠혈검사_5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등이다.
검진 일정은 ▲18일 웅천보건지소 ▲21일 주산보건지소 ▲22일 청소보건지소 ▲23·24일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 ▲25일 천북보건지소 ▲28일 성주보건지소 ▲29일 청라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11시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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