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보다 판매량 20%↑…가을 시즌 역대 최고 매출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메가MGC커피는 지역 상생을 돕는 공주알밤과 귤 등을 활용한 가을 시즌 신메뉴의 누적 판매량이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달 음료 5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공주시와의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으로 출시한 '알밤' 신메뉴 2종은 가을 시즌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C가 들어간 '귤' 신메뉴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즐길 있는 반반 디저트도 기록적인 판매고를 나타냈다.
할메가미숫커피는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고 단일 메뉴로 약 80만 잔이 팔렸다.
이번 가을 신메뉴 출시 후 한 달 간 판매량은 카페 F&B의 특수 대목인 여름 시즌 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
올 추석 연휴의 매출 역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타 브랜드의 연이은 가격 인상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도록 했다"며 "익순한 맛을 새롭고 트렌디한 메뉴로 출시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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