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금남로 메인무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6일 닷새간 일정을 끝으로 폐막한다.
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7시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충·장·발·光(광)'을 주제로 열린 추억의 충장축제 폐막식을 진행한다.
폐막식은 '우리 가슴의 불꽃'을 주제로 열린다.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동·서·남·북·광산 등 5개 구 합창단,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기념 공연을 한다.
추억 유랑단과 트로트 가수 나태주, 태권한류, 연희점추리 등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앞서 전날 열린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시삭식도 진행한다. 전국 경연대회 참가팀과 13개 동구 행정동에 대해 시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닷새간 긴 여정의 마무리를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동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면서 "충장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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