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교통량 증가…서울 방향 4시 혼잡

기사등록 2024/10/06 09:22:28

최종수정 2024/10/06 09:56:15

서울 방향 오후 10~11시께 정체 해소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 5시간

 [서울=뉴시스]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로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로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6일 일요일은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로 교통량 역시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 대로 관측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부근~반포 7㎞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 부근 2차로에서 승용차고장을 처리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 ▲목포~서울 4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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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교통량 증가…서울 방향 4시 혼잡

기사등록 2024/10/06 09:22:28 최초수정 2024/10/06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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