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톱10' 도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약 101억원)에서 이틀 연속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2라운드와 같은 순위인 공동 22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3차례 '톱10'에 오른 이경훈은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도약한 키스 미첼(미국·20언더파 196타)과는 8타 차로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에 불과해 시즌 4번째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은 선두 미첼은 2019년 혼다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에서 선두였던 보 호슬러(미국)는 19언더파 197타로 미첼에 한 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2라운드와 같은 순위인 공동 22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3차례 '톱10'에 오른 이경훈은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도약한 키스 미첼(미국·20언더파 196타)과는 8타 차로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에 불과해 시즌 4번째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은 선두 미첼은 2019년 혼다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에서 선두였던 보 호슬러(미국)는 19언더파 197타로 미첼에 한 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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