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아들 이준후(9)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렇게 좋더냐"라고 적고 농구공 모양의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준후 군은 서초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
이민정은 1998년 그룹 플레이어 뮤직비디오 '널 지켜줄게'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2009) '빅'(2012)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1) 등에서 호연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