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피의 복수 약속…앞으론 말보다 행동"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의 지도자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알카삼 여단 지휘관 중 한 명인 사이드 아탈라 알리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드론 공습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부인과 어린 두 딸도 함께 숨졌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우리는 흘러내린 순수한 피에 대한 복수를 국민들에게 약속하며 앞으로의 일련의 대응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임을 확인한다"고 경고했다.
전날엔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에서 이 지역 사령관 자히 야세르 압드 알라즈크 오우피가 이스라엘의 공격에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알카삼 여단 지휘관 중 한 명인 사이드 아탈라 알리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드론 공습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부인과 어린 두 딸도 함께 숨졌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우리는 흘러내린 순수한 피에 대한 복수를 국민들에게 약속하며 앞으로의 일련의 대응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임을 확인한다"고 경고했다.
전날엔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에서 이 지역 사령관 자히 야세르 압드 알라즈크 오우피가 이스라엘의 공격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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