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민들에 중요한 생명줄 될 것"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국민들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약 1억5700만 달러(약 2100억원)를 제공한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미국은 레바논과 이 지역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5700만 달러의 새로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자금은 레바논 내 실향민과 난민, 이들을 수용하는 지역사회, 이웃 시리아로 피란한 난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 인구·난민·이민국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8200만 달러와 미 국제개발처(USAID) 인도적지원국을 통한 7500만 달러 등이다. 이 중 USAID의 1150만 달러는 이미 집행됐다.
미 국무부는 "이 자금은 비상식량과 쉼터, 담요, 위생키트, 보호, 물, 위생 지원 등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견뎌온 사람들에게 중요한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레바논과 시리아에 3억86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국무부는 이날 "미국은 레바논과 이 지역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5700만 달러의 새로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자금은 레바논 내 실향민과 난민, 이들을 수용하는 지역사회, 이웃 시리아로 피란한 난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 인구·난민·이민국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8200만 달러와 미 국제개발처(USAID) 인도적지원국을 통한 7500만 달러 등이다. 이 중 USAID의 1150만 달러는 이미 집행됐다.
미 국무부는 "이 자금은 비상식량과 쉼터, 담요, 위생키트, 보호, 물, 위생 지원 등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견뎌온 사람들에게 중요한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레바논과 시리아에 3억86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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