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SNS 게시글에 "다이먼, 트럼프 지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4일(현지시각) 다이먼 회장 대변인인 조 에반젤리스티는 CNBC에 "제이미 다이먼은 누구를 지지한 적이 없다"며 "그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는 트럼프 후보의 게시글 관련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최고경영자가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긴 화면 갈무리를 게시했다.
트럼프 후보는 해당 게시글 관련 NBC뉴스 질의에 "잘 알지 못한다"며 해당 게시물은 자신이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지난 9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JP 모건 투자자 서밋에서 진행한 CNBC-18과의 인터뷰에서도 "현재로선 그 누구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 대선 경선 당시 기업인들에게 트럼프 후보가 아닌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지할 것을 독려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현지시각) 다이먼 회장 대변인인 조 에반젤리스티는 CNBC에 "제이미 다이먼은 누구를 지지한 적이 없다"며 "그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는 트럼프 후보의 게시글 관련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최고경영자가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긴 화면 갈무리를 게시했다.
트럼프 후보는 해당 게시글 관련 NBC뉴스 질의에 "잘 알지 못한다"며 해당 게시물은 자신이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지난 9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JP 모건 투자자 서밋에서 진행한 CNBC-18과의 인터뷰에서도 "현재로선 그 누구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 대선 경선 당시 기업인들에게 트럼프 후보가 아닌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지할 것을 독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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