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놀다가시개' 진행
더북한강R점, 산책봉사 및 찍다가시개 프로그램 운영
넷째주 금요일 구리갈매DT점서 유기견과 현장 교감도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인 '놀다가시개'를 진행한다.
놀다가시개는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8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해 9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도 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펫 프랜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연말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더북한강R점(매월 둘째 주 금요일) ▲구리갈매DT점(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더북한강R점에서는 유기견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산책 봉사'와 함께 견생네컷 사진 부스인 '찍다가시개'를 펫 존에 운영한다.
구리갈매DT점에서는 유기견을 현장에서 만나 교감하고, 개인 SNS(소셜서비스)에 유기견의 소개글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스타벅스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각 행사일에 유기견 입양 상담 부스를 열고 일대일 상담, 반려견을 위한 비즈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이 진행되는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은 반려 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규제샌드박스 승인 매장이다.
매장 내에는 반려동물 리드 줄 거치대,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 더북한강R점에서는 다음 달까지 반려동식물을 주제로 하입앤(HypeN)과 진행하는 차별화된 아트 전시회 '반려당함전(展)'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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