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나서는 LG 트윈스가 신예 두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준PO에 출전하는 LG와 KT 위즈의 출장 선수 30명 명단을 4일 공개했다.
LG 엔트리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포수 이주헌과 내야수 김대원이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대원은 2022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시즌 막판이던 9월 1군 데뷔전을 치른 이주헌은 3경기에서 타율 0.667(6타수 4안타)로 활약하는 동시에 수비 능력을 과시했고, 준PO 엔트리에 승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준PO에 출전하는 LG와 KT 위즈의 출장 선수 30명 명단을 4일 공개했다.
LG 엔트리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포수 이주헌과 내야수 김대원이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대원은 2022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시즌 막판이던 9월 1군 데뷔전을 치른 이주헌은 3경기에서 타율 0.667(6타수 4안타)로 활약하는 동시에 수비 능력을 과시했고, 준PO 엔트리에 승선했다.
충훈고, 홍익대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8순위로 LG 지명을 받은 김대원은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31개의 도루를 성공하며 빠른 발을 자랑했다.
올 시즌 1군에서 주로 대주자로 투입된 김대원은 준PO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사상 첫 정규시즌 5위의 준PO 진출을 일군 KT는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LG와 KT 모두 투수 14명으로 엔트리를 채웠다.
올 시즌 1군에서 주로 대주자로 투입된 김대원은 준PO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사상 첫 정규시즌 5위의 준PO 진출을 일군 KT는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LG와 KT 모두 투수 14명으로 엔트리를 채웠다.
LG는 포수 3명을 포함한 반면 KT는 2명만으로 꾸렸다. 내야수는 LG가 7명, KT가 8명이다.
LG와 KT는 5~6일 LG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준PO 1~2차전을 치른다. 준PO 3~4차전은 8~9일 KT의 홈인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G와 KT는 5~6일 LG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준PO 1~2차전을 치른다. 준PO 3~4차전은 8~9일 KT의 홈인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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