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식회사 서북의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시작으로 KBO는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엠블럼 삽입한 'KBO X PHOTOISM 프레임' 10종을 출시했다.
해당 프레임은 일부 팝업 매장을 제외한 전국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KBO는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여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주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포토이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사진관 업체로, 현재 전국 520여 개의 스튜디오 및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는 "프로야구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KBO와 포토이즘은 "추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소속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컬래버 프레임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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