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격사주' 녹취록 의혹 받는 인물
"저는 이곳에 스스로 도전해서 왔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이른바 '한동훈 공격사주 녹취록'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4일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 상임감사직 '낙하산' 논란과 "그런 사실관계는 전혀 없다"며 부인했다.
김 전 행정관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대통령실 관계자 추천으로 SGI서울보증에 들어갔다거나 내가 여러 군데 중 한 군데를 찍어 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SGI서울보증 상임감사로 근무 중이다.
그는 "당시에 SGI서울보증 감사 자리가 비었다고 전 서울보증 임원 출신 지인이 '당신이 적격이니 넣어보라'해 기업대표와 기업회생전문가인 내가 적임자라고 판단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서류를 꾸리고 정리하여 도전을 하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나서서 '내가 추천했다, 추천하겠다' 이렇게는 진행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저를 꽂아주는 그런 사실관계는 전혀 없다"며 "제 진술과 당시 정확한 상황은 이러하니 부풀려지거나 와전되지 않기를 바란다. 명확한 것은 저는 이곳을 스스로 도전해서 왔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또 다시 새로운 사안이 확산되지 않길 바라고 이와 관련해서는 추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권 내 친한(한동훈)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김 전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상임감사로 재직할 수 있던 것은 한 대표에 대한 공격사주의 보답 아니냐'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됐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용산(대통령실)에서는 3급 행정관에 불과하다고 김대남씨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전직 의원급이나 갈 수 있는 자리에 갈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전 행정관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대통령실 관계자 추천으로 SGI서울보증에 들어갔다거나 내가 여러 군데 중 한 군데를 찍어 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SGI서울보증 상임감사로 근무 중이다.
그는 "당시에 SGI서울보증 감사 자리가 비었다고 전 서울보증 임원 출신 지인이 '당신이 적격이니 넣어보라'해 기업대표와 기업회생전문가인 내가 적임자라고 판단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서류를 꾸리고 정리하여 도전을 하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나서서 '내가 추천했다, 추천하겠다' 이렇게는 진행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저를 꽂아주는 그런 사실관계는 전혀 없다"며 "제 진술과 당시 정확한 상황은 이러하니 부풀려지거나 와전되지 않기를 바란다. 명확한 것은 저는 이곳을 스스로 도전해서 왔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언론 보도로 인해 또 다시 새로운 사안이 확산되지 않길 바라고 이와 관련해서는 추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권 내 친한(한동훈)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김 전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상임감사로 재직할 수 있던 것은 한 대표에 대한 공격사주의 보답 아니냐'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됐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용산(대통령실)에서는 3급 행정관에 불과하다고 김대남씨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전직 의원급이나 갈 수 있는 자리에 갈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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