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항고장 제출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지난 5월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4.05.2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20/NISI20240520_0020345971_web.jpg?rnd=2024052014242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지난 5월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4.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박선정 기자 =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한 데 반발한 고발인이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 명품백 의혹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은 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무혐의 판단을 비판했다.
이들은 "항고할 예정이고, 항고가 기각되면 재항고할 것"이라며 "재항고가 기각되면 재정신청을 하고, 기각되면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관한 즉시 항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항고는 기존 수사 결과에 담겨 있지 않던 내용이 있는지 검토하지 않냐는 질문에 "새로운 사실이 엄청 많다"며 "샤넬 향수와 화장품을 주고 청탁한 부분이나 양주, 스탠드 수사가 안 됐는데 모두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고발할 때 낸 증거보다 더 많은 증거가 있다"고 답했다.
백 대표는 "잠입 취재한 사람이 순수한 목적으로 선물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혐의 준 것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최재영 목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은 김 여사를 무혐의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법 사기 논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품백이 국고에 귀속된다면 소송을 통해 반환을 받은 후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가방과 동일한 제품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던 최 목사도 "첫 조사를 12시간가량 받고 나왔을 때 한 발언이 유튜브 등에 많이 있다"며 "그때도 저는 분명히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말하고 나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출석 때 국가보훈처 직원과 조모 행정관과의 통화 기록 등 청탁과 관련된 통화 기록을 청탁이 있었다는 취지로 통일TV 재송출 건부터 해서 내용이 담긴 자료와 함께 제출했다"며 "분명 직무 관련성이 있고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오는 7일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관한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 여사 명품백 의혹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은 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무혐의 판단을 비판했다.
이들은 "항고할 예정이고, 항고가 기각되면 재항고할 것"이라며 "재항고가 기각되면 재정신청을 하고, 기각되면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관한 즉시 항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항고는 기존 수사 결과에 담겨 있지 않던 내용이 있는지 검토하지 않냐는 질문에 "새로운 사실이 엄청 많다"며 "샤넬 향수와 화장품을 주고 청탁한 부분이나 양주, 스탠드 수사가 안 됐는데 모두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고발할 때 낸 증거보다 더 많은 증거가 있다"고 답했다.
백 대표는 "잠입 취재한 사람이 순수한 목적으로 선물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혐의 준 것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최재영 목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은 김 여사를 무혐의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법 사기 논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품백이 국고에 귀속된다면 소송을 통해 반환을 받은 후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가방과 동일한 제품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던 최 목사도 "첫 조사를 12시간가량 받고 나왔을 때 한 발언이 유튜브 등에 많이 있다"며 "그때도 저는 분명히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말하고 나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출석 때 국가보훈처 직원과 조모 행정관과의 통화 기록 등 청탁과 관련된 통화 기록을 청탁이 있었다는 취지로 통일TV 재송출 건부터 해서 내용이 담긴 자료와 함께 제출했다"며 "분명 직무 관련성이 있고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오는 7일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관한 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