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대회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3일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9차 대회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개의 과제를 완등하고 4개의 존을 잡아 2T4Z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8차 대회 볼더링에서 우승한 이도현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함께 결선에 오른 천종원(노스페이스)은 5위에 자리했다.
이도현은 "홈그라운드인 한국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 항상 함께하는 천종원과 함께 결선에 오른 것도 뜻깊다"며 "남은 리드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도현은 3일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9차 대회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개의 과제를 완등하고 4개의 존을 잡아 2T4Z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8차 대회 볼더링에서 우승한 이도현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함께 결선에 오른 천종원(노스페이스)은 5위에 자리했다.
이도현은 "홈그라운드인 한국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 항상 함께하는 천종원과 함께 결선에 오른 것도 뜻깊다"며 "남은 리드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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