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국도3호선 토현교 보행로가 완공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행로 설치는 산청군과 진주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그동안 토현교에는 보행로가 없어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따랐다.
산청군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해 6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80m 보행로 설치를 이뤄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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