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 요원과 감시 장비, 본부 및 기타 인프라 겨냥"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스라엘군이 3일(현지시각) 전투기를 통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 정보 본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정보부 요원과 감시 장비, 본부 및 기타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공습 당한 건물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았다.
한편,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3일간 자국 전역에서 구급차와 소방대원 40명이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해 10월8일 이후 총 97명의 구급대원 및 소방관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기간 전국 사망자 수가 1974명에 이르며, 이중 127명이 어린이이고 261명이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정보부 요원과 감시 장비, 본부 및 기타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공습 당한 건물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았다.
한편,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3일간 자국 전역에서 구급차와 소방대원 40명이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해 10월8일 이후 총 97명의 구급대원 및 소방관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기간 전국 사망자 수가 1974명에 이르며, 이중 127명이 어린이이고 261명이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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