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도시 빈트 즈베일 공격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이 3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헤즈볼라 무장대원 1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중동 언론 알아라비아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레바논 남부 도시 빈트 즈베일 시청사를 공습해 헤즈볼라 대원 최소 1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활동하던 시의회 건물과 이 건물에 보관돼 있던 대량의 무기를 정확히 타격했고, 약 15명의 테러리스트가 제거됐다"고 부연했다.
헤즈볼라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지상작전에서 8명이 전사했다고 확인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국지적 작전을 선언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동 언론 알아라비아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레바논 남부 도시 빈트 즈베일 시청사를 공습해 헤즈볼라 대원 최소 1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활동하던 시의회 건물과 이 건물에 보관돼 있던 대량의 무기를 정확히 타격했고, 약 15명의 테러리스트가 제거됐다"고 부연했다.
헤즈볼라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지상작전에서 8명이 전사했다고 확인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국지적 작전을 선언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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