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기사등록 2024/10/03 14:38:37

최종수정 2024/10/03 17:18:16

충북국제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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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1일까지 북한 출생 학생, 중국 등 제3국 출생, 국내 출생 등 북한 배경 학생을 지도한 교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원은 북한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성장에 기여한 '학습 지도 상담 등 멘토링 활동', '교육자료 개발', '동아리 운영', '학부모 교육·상담 등 맞춤형 교육지원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초·중 학교는 북한배경학생 통합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등 학교 교육 사례를 내면 된다.

응모작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15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공모전 우수 사례가 교육 현장에 보급되면 북한배경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이 나아지고 교직원들의 사기도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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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기사등록 2024/10/03 14:38:37 최초수정 2024/10/03 17: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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