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동 도산면 호계서원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한국서원학회 추계기획학술회의'가 오는 10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호계서원에서 열린다.
2일 한국서원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호계서원의 학술문화적 스펙트럼'이란 주제로 호계서원을 고찰한다.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는 '호계서원의 이해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한재훈 성공회대 교수는 '예학적 관점에서 본 학봉과 서애의 학술', 정재훈 경북대 교수는 '호계서원과 조선시대의 경세론', 정우락 경북대 교수는 '호계서원 제향 인물의 문학관과 공간 감성', 심경호 고려대 명예교수는 '서원의 상량문', 김덕현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호계서원의 입지 경관과 그 유학적 심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종합토론에는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권오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근호 중남대 교수, 이규필 경북대 교수, 전성건 안동대 교수가 참여한다.
호계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주향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과 학봉 김성일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설립 이후 지난 400여 년 동안 퇴계학 중심으로 자리해 왔다.
김학수 한국서원학회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호계서원을 중심으로 축적돼 온 학문의 다양한 전개 양상을 확인하고, 그것이 추구했던 가치와 역사성을 탐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한국서원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호계서원의 학술문화적 스펙트럼'이란 주제로 호계서원을 고찰한다.
정만조 국민대 명예교수는 '호계서원의 이해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한재훈 성공회대 교수는 '예학적 관점에서 본 학봉과 서애의 학술', 정재훈 경북대 교수는 '호계서원과 조선시대의 경세론', 정우락 경북대 교수는 '호계서원 제향 인물의 문학관과 공간 감성', 심경호 고려대 명예교수는 '서원의 상량문', 김덕현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호계서원의 입지 경관과 그 유학적 심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종합토론에는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권오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근호 중남대 교수, 이규필 경북대 교수, 전성건 안동대 교수가 참여한다.
호계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주향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과 학봉 김성일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설립 이후 지난 400여 년 동안 퇴계학 중심으로 자리해 왔다.
김학수 한국서원학회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호계서원을 중심으로 축적돼 온 학문의 다양한 전개 양상을 확인하고, 그것이 추구했던 가치와 역사성을 탐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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