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아르고', 네이버 스토어서 '당일배송' 개시

기사등록 2024/10/03 14:30:00

최종수정 2024/10/03 17:08:17

오전 11시 이전 접수건 당일 배송 실시

[서울=뉴시스] 아르고 네이버 당일배송 이미지. 2024.10.03. (사진=테크타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르고 네이버 당일배송 이미지. 2024.10.03. (사진=테크타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르고는 지난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합류 이후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 처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네이버에서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로도 활동하게 됐다.

아르고를 통해 판매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소비자들에게 주문일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 접수된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 주문 건을 대상으로 당일 상품 출고부터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다.

아르고는 오차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풀필먼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물류센터에서 주문 마감 시간과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일반, 당일배송 택배를 자동 분류하는 모델을 구현해 오배송을 최소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르고는 지난 8월 한달 간 택배사와 협업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99.9%에 육박하는 당일배송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르고는 고객사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물류업계 최초로 '국내 택배 선배상' 정책을 시행했다. 사용한 공간 부피에 따라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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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플랫폼 '아르고', 네이버 스토어서 '당일배송'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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